급작스레 사용해본 마이뱅크 환전 후기

급작스레 사용해본 마이뱅크 환전 후기

급작스럽게 미국 출장을 다녀올 일이 생겼다.

회의 자료 준비하랴, 세부 일정 하나하나 점검하느라 미처 환전을 못하고 출장 하루전이 되었다.

예전 생각에 주거래 은행인 신한은행에 들어가 환전을 하려고 보니,

환전하는 외화를 찾을곳으로 공항을 지정할 수 없었다. 알고보니 이제는 공항에서 환전하는 금액을 찾을수 없도록 변경되었고, 다른 은행을 이용하거나, 공항이 아닌 다른 지점에서 외화를 수령해야 한다고 했다.

그런데 도무지 은행을 방문할 짬이 나질 않았다. 또한 은행에 외환수령 지점이 있는 경우는 주거래 은행들이 아니어서, 환전우대를 받을수 없기도 했고, 계좌간 이동도 다소 번거롭게 느껴졌다.

그러다가 접하게 된 것이 마이뱅크 환전이었다.

요일에 상관없이 환전이 가능하고, 공항에서 받을수 있으며, 공항의 은행지점에서 거래하는 것보다 저렴하다고 했다. 또한 지정계좌로 입금하는 되는 형식이라, 주거래 은행에 대한 고민도 필요없었다.

더구나 나의 출국 시간이 이른 편이어서 별다른 대안이 없기도 했다.

내 경우에 마이뱅크 환전은 여행자 보험을 취급하는 마이뱅크 여행자보험을 가입하면서 알게되었는데, 여행자 보험을 들면 다음과 같이 카톡 메시지가 오면서 환전 안내 메시지가 왔기 때문이다.

참고로 이를 이용해 들어가면 수수료를 조금 더 (2000-3000원 정도 추가)할인 받을수 있었다.

여하간 다음과 같은 확인 과정을 거친후

필요한 금액을 환전신청하면,

다음과 같이 입금할 금액과 계좌가 카톡메시지로 안내된다.

안내받은 계좌로 지정한 금액을 입금하면 다시 다음과 같은 안내메시지가 제공되면서 환전 절차는 완료된다.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한 것은 처음이라 약간 의아하기도, 반신반의스럽기도 했는데,

막상 당일날 공항에 도착해, 지정된 전화로 전화를 하니 담당자가 받았고, 내가 있는 곳을 알려주니, 몇분 안되어 담당자가 내가 알려준 곳으로 와서 다음과 같은 환전 봉투를 건네주었다.

내용물을 열어보니, 다시 다음과 같이 종이봉투가 하나 더 있었고

환전 요청한 금액이 들어있었다.

그리고 카톡으로는 다시 다음과 같이 외화수령 확인 문자가 왔다.

좀 낮선 외화 환전 방식이라 다소 의아스럽기도 했고, 수수료도 고민했는데, 확실히 공항에서 직접 환전하는 것보다는 유리했고, 터미날에서 내가 있는 곳으로 찾아와 전달하는 방식인 것도 편리했다.

이러한 서비스를 무조건 추천하는 것은 아니지만, 환전이 필요할때 한번쯤 생각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