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글을 통해 크루즈 여행에 대한 검색 및 가격비교 사이트인 iCruise를 소개한 바 있다. 원하는 크루즈 프로그램을 쉽게 찾고 가격을 비교하는 데는 이만한 사이트가 없는 것 같다. 크루즈 여행에 대한 관심이 있다면 우선 다음 링크로 연결되는 이전 글을 먼저 읽어보기를 권한다.
https://blog.naver.com/mythee1/223121809611
iCruise가 앞서 설명한 여러 가지 장점들이 있음에도, 마치 우리가 인터넷 쇼핑을 할 때 가격비교를 할 때 에누리도 찾아보고 네이버 쇼핑도 비교해 보듯, 크루즈 패키지를 구매하려고 할 때도 하나쯤 가격비교를 더 해볼 수 있다면, 가격 비교에 대한 객관성도 생기고, 진짜 적절한 가격인가에 대한 검증도 되는 효과가 있어 좋을 것 같다.
또한 iCruise를 검색하다 보면, 배에 대한 일정이라 가격을 곧바로 알 수 있어서 매우 좋지만, 때로는 제시되는 사진들의 수나 배에 대한 정보가 자세하지 못하다고 느낄 때도 있는데, 이때 iCruise와 함께 사용하면 좋은 사이트가 바로 오늘 소개하는 vacationstogo이다.
https://www.vacationstogo.com/
1. 가격 측면
먼저 가격 비교부터 먼저 설명하자면, iCruise와 vacationtogo 간에 가격차이가 있기는 하다. 그러나, iCruise를 소개할 당시에 참조한 크루즈 프로그램의 경우, 다음과 같이 격 차이가 각기 1$ 식으로 무시할 정도였다. 그래서 가격 비교에 참고는 하지만 두 사이트 간 가격 차이는 대개의 경우 거의 없다고 보면 될 것 같다(간혹 예외가 있다.)
2. 최저가 보장
그런데 vacationstogo 사이트의 경우 몇 가지 특징들이 있다.
먼저, 첫 사용자 화면이 보기에 좀 더 복잡하다. 다만, 중요한 것은 여기에 Best Price Guarantee가 약속돼 있다. 통상 이 BPG는 시장 최저가 수준(통상 5% 이내)을 보장한다는 의미이다.
3. 계정 생성
두 번째는 다음과 같은 화면에 자신의 이메일 주소와 이름, 국적을 넣어 계정을 생성해야 실제 가격들을 볼 수가 있다. 그렇긴 하지만 이름과 홍보 메일 등을 위한 이메일 수준이라 크게 염려하지는 않아도 된다.
4. 할인 제도
그다음은 할인 option들을 미리 지정할 수 있게 해준다. iCruise에서는 원하는 크루즈를 빠르게 찾는 대신 할인 적용에 대해서는 크루즈 프로그램을 찾고, 거기서 다시 할인을 적용하는 방식이라 할인 적용을 놓치기 쉬울 수 있는 반면, vacationstogo는 미리 자신의 계정을 만들고, 할인 항목에 해당되는 것들을 지정해 둠으로써 할인가 적용을 놓치지 않게 배려한다는 점이 다르다.
가장 일반적인 것은 55세 이상 고객과 과거 이용객에 할인을 해주는 제도인데, 이것은 iCruise에서도 동일하게 적용해 준다. (다만 iCruise에서는 이 부분을 나중에 선택하게 되어 있으므로 놓치지 않아야 한다.)
vacationstogo 사이트의 좀 특별한 할인 제도는 군인이나, 항공사 직원, 교사, 경찰, 소방관 등에게 할인이 가능한 경우, 적용할 수 있도록 해 준다는 점이다. 반드시 할인되는 것은 아니지만, 크루즈 프로그램들 중 이들을 우대하는 경우 놓치지 않고 할인을 적용할 수 있도록 미리 지정해 둘 수가 있다. 설명에 따르면 크루즈 프로그램들 중에는 배처럼 운송회사인 항공사들의 직원들이나, 국가나 공동체에 헌신하는 직업인 교사, 소방관, 군인, 경찰 등을 우대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5. 크루즈 검색
실제 크루즈 검색 단계에서, 앞의 iCruise 이용 시와 동일하게, 2023년 10월에 미국 Seattle에서 출항하는 크루즈를 검색하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는다. 그런데, 결과 표시 방식이 text 방식으로 한눈에 알아보기가 어렵다. 이 부분은 내가 vacationstogo에 약간 아쉽게 느끼는 점이다. 크루즈를 처음 검색하는 단 게에서는 iCruise가 좀 더 사용하기 편하고 직관적이란 느낌이 든다.
그런데 이 결과를 자세히 살펴보면 맨 앞부분에 다신들의 분류번호, 그리고 여정의 기간, 출발 항구, 종착 항구, 선사 등의 순서로 필요한 정보는 모두 나와 있다. 다만 우리 눈에 한눈에 들어오지 않아서 보기에 불편할 뿐이다. 아마도 미국식 표기 방식일까 생각해 본다. 끝부분에 가격도 제시되어 있다. iCruise와 1불 차이가 난다.
이 화면에서 다음 부분을 변경하면, 객실의 종류를 바꾸어가면서 가격들을 목록 형태로 볼 수 있다.
6. Cruise 상세 정보
Vacationstogo 사이트의 장점은 이다음 단계부터라고 생각한다.
우선 Deal 번호를 선택해 세부내용으로 들어가면, 아주 자세한 정보가 나온다. 객실종류별 요금과, 경로, 중간 기착지에 대한 정보가 나오며
중간 부분에 있는 photo 탭을 누르면, 아주 많은 선박 내부에 대한 사진을 볼 수가 있다. icruise 사이트에서도 사진들이 있기는 하지만 별도로 사진 탭이 있지는 않아 분산되어 있고, 사진 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듯이 느껴졌었는데, 좋았다.
또한 ship 탭을 누르면 배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볼 수가 있다. 이 점은 iCruise를 보면서 조금 아쉽게 느꼈던 부분이었다.
특히 그 옆의 cabin 부분을 보면 모든 객실을 한곳에 모아 자세한 사진과 함께 비교하기 좋게 보여준다.
이 부분은 iCruse 사이트를 검색하면서 사진정보에 매우 아쉬워 했던 부분이었는데, 이 부분을 보면서 속이 다 시원했다. 더구나 icruise에서는 객실의 종류를 단순하게 전망에 의해서만 구분하고, 동일한 Balcony 객실이면 한 장의 사진으로 모든 balcony 객실을 설명한데 반해, 여기서는 같은 등급이라 하더라도 세부 Caegory까지 모두 별도의 사진들과 함께 자세히 소개해주는 점이 아주 좋았다.
또한 옆의 Deck plan에서는 선박의 층별 배치도도 상세히 볼 수가 있다.
일반적으로 크루즈 선박은 너무 커서 승객들은 자신의 객실을 찾느라 헤매는 경우도 많은데, 이러한 Deck plan은 미리 자신의 동선을 익히고 계획하는데 훨씬 도움을 줄것 같다.
그리고 그 옆에는 기항지에 대한 소개도 빠지지 않고 나온다.
이 중에서 특정 기항지를 선택하면, 다음과 같이 추가 설명과 날씨, 지도 등도 볼 수가 있다. 길지 않을 기항지 여행을 준비하기에는 기본 자료로 아쉽지 않을 정도이다.
그리고 나머지 탭에서는 선박 내 다양한 식당들의 정보들도 나온다.
크루즈 선박에는 식당들이 많아 모두 이용해 보기도 어렵고, 처음에는 어느 식당이 어디에 있는지도 알기 어려운데, 이렇게 식당 정보를 아주 자세히 제공하기에, 앞서 살펴본 Deck plan(선박 내 지도)과 함께 활용하면 식당 활용이 훨씬 편리해질 수 있다.
그리고 끝부분에서는
인터넷 통신에 사용하는 Wi fi 요금제에 대한 내용도 소개된다. 인터넷 요금이 생각보다 많이 비싸다.
개인적 입장에서 특별히 필요로 하는 사항들 (당뇨나 장애 같은 경우에 대비한)에 대한 자세한 안내도 함께 제공된다.
이렇게 소개한 것처럼 vacationstogo 사이트는 아주 많은 정보를 세세하게 제공하는 점에서 매우 강점이 있는 사이트이다. 크루즈 여행 시 앞서 소개한 iCruise와 함께 잘 이용해 보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