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떨어진 곳에서 전기의 스위치를 켜거나 끄는 등의 IOT 첫걸음으로 스마트플러그를 소개한다.
스마트 플러그는 기존의 전기 플러그에 꼽는 플러그 형태의 제품인데, 인터넷에 연결할 수 있으며, 일단 인터넷에 연결이 되면, 인터넷이 되는 전 세계 어디서나, 원격으로 이 플러그를 통하는 전기를 켜거나 끌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미리 정해둔 일정에 따라, 자동으로 켜지거나, 꺼지는 등의 조작도 할 수가 있다. 일정한 시간 후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는 타이머 기능도 물론 지원한다.
또한 스마트플러그 제조사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각종 다양한 센서류의 입력값을 토대로, 특정 조건이 되면 이 스마트 플러그를 연계해서 켜거나 끄는 등의 조작도 가능하다.
간혹 제어 외에, 이 스마트 플러그를 통해 사용되는 전력량을 측정하는 전력계 기능까지 제공하는 제품도 있다. (제조사별로 또한 모델에 따라 지원하는 기능에 조금씩 차이가 있다.)
시중에 여러 종류의 제품들이 있으나, 사용 가능한 전력량은 대략 10A 또는 15A 정도가 보편적이다.
가격은 구매처에 따라 달라지나, 현재 기준으로 대략 개당 10,000~20,000원 정도이다.
본 글에서는 TP-Link 사의 스마트 플러그를 이용하여 사용방법을 소개한다.
(TP-Link는 아직 지원하는 IOT 제품 종류가 제한적이나, 가격들이 저렴하고, 카메라, 플러그, 조명류 등의 기본적인 IOT 제품을 지원하고, 전용 앱이 한글화되어 있고 사용이 용이해서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이 플러그를 일반 전기 플러그에 꼽으면 위의 작은 LED에 붉은 불이 들어오는데,
몸체 옆면에 위치한 리셋 버튼을 5초 정도 누르면,
LED가 빨간색과 녹색으로 번갈아 반짝이는 인터넷에 연결 대기 상태가 된다.
TP-Link 사의 전용 앱에서, 우측 + 버튼을 클릭하고
스마트 플러그 모델을 찾아 선택해 준다.
다음에 인터넷 연결을 해주는데, 본체가 인터넷 연결 대기 상태인지 다시 한번 확인해 보고
확인 버튼을 누르면, Wi fi 망을 찾게 된다.
이때 주의할 것은 Wi fi 망은 반드시 2.4GHz 여야 한다. (IOT 기기들은 대부분 2.4GHz Wi fi만을 지원한다.)
잠시 후 검색된 Wi fi 들이 나타나면, 사용할 Wi fi의 비밀번호를 입력해 준다.
그 후 5-10여 초에 걸쳐 해당 Wi fi 망에 스마트 플러그를 연결하는 작업이 진행된다.
연결이 완료되면, 이 스마트플러그에 식별을 위한 이름을 지정할 수 있다.
이렇게 설치가 간단히 완료된다. 전체 설치에는 Wi fi 접속에 문제가 없는 한, 1-2분 정도면 완료된다.
이제 사용해 보자.
전용 앱에서 위의 “시작하기”를 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타난다.
화면 가운데 부분에 현재 스마트플러그가 On 상태임을 나타낸다.
가운데 전원 표시 부스를 눌러주면 다음과 같이 상태가 변경된다.
이때 스마트 플러그 본체의 LED도 꺼져서, 전원이 흐르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다.
다시 On으로 전환하면, 스마트 플러그 본체의 LED가 켜져, 전기가 통하는 상태가 된다.
즉 원격으로 플러그의 전기를 켜고 끌 수 있게 된 것이다.
위에서와 같이 가장 기본적인 기능인 원격 On-Off 외에, 다른 기능도 살펴보자.
다음 화면에서 타이머를 누르면, 미리 정한 시간 후에 전원을 자동으로 차단하거나 켤 수 있다.
시간 가격은 분 단위로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조작도 켜는 동작이나, 꺼지는 동작을 선택할 수 있다.
타이머 기능 대신에, 초기 화면에서 스케줄 기능을 선택할 수도 있다.
다음 화면에서 특정 시간별로, 반복되는 동작을 1주간 단위로 설정할 수 있다.
이러한 스케줄 설정과 비슷하게 외출 모드라는 메뉴도 있으나, 사용방법은 비슷하다.
편리한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