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건강을 위한 놀라운 가성비의 워터픽 (구강세정기) – THAN Waterpulse V300

치아건강을 위한 놀라운 가성비의 워터픽 (구강세정기) – THAN Waterpulse V300

그동안 20여 년 정도 사용해온 브라운의 구강세정기가 있기는 하지만, 구강세정기를 하나 더 구입하여 사용해 왔었다. 화장실을 왔다 갔다 하면서 사용하기에 때로는 번거롭게 느껴져, 안방의 화장실에 별도로 조금 저렴한 구강세정기를 추가로 구입하여 사용해 왔었다.

그런데, 최근 안방 화장실에서 사용해오던 구강세정기가 좀 마음에 들지 않아 폐기하고 새로운 제품을 구입하여 사용해 보았는데, 가격은 3만 원이 조금 안되는 가격으로 구입했으나, 만듦새와 성능은 무척이나 만족스러웠다.

우리는 이 제품을 옥션 마켓에서 구입했는데, 해외 배송의 형태로 구입했고, 3만 원 조금 못 되는 가격이었다. 통상 전동 칫솔이 없는 단독형 구강세정기라 하더라도 대개 5-6만 원씩은 하고, 좀 괜찮아 보이는 경우는 중국산이라 하더라도 9만 원 정도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제품은 무척 저렴했다.

그런데 막상 받아본 제품의 상태는 기대를 훨씬 넘어설 정도로 우수했다.

우선 개봉 전 박스의 상태가 깔끔하고 좋았다. 박스에 CE와 FDA 인증이라고 표기되어 있었다.

제품을 꺼내어 세면대 주위에 놓아보니 전체적으로 색상이 예쁘게 잘 어울렸다.

온 오프 스위치와 압력 조절 스위치가 제품 왼쪽 부위에 몰려서 배치되어 있었는데, 미관상으로는 보기 좋았으나, 오른손 잡이인 나로서는 오른손으로 세척 노즐을 잡고 왼손으로 스위치를 조작하는 것이 약간 불편하게 느껴지기는 했다.

압력 조절 손잡이는 부드러웠고, 10단계까지 부드럽게 조절이 가능해서 이 부분은 매우 만족스러웠다.

또한 기존 브라운 제품은 부드러운 세정이 가능한 반면, 우리 가족 중에선 압력을 조금 아쉽다고 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 제품은 압력을 낮은 수준에서 만족스러운 더 높은 수준까지 높일 수 있어 좋았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난 좀 더 부드러운 물줄기가 더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이 제품은 세정용 노즐들을 다른 보급형 제품들과 유사하게 제품 외부에 꼽는 방식으로 되어 있다.

기본 노즐은 3명의 가족이 공유할 수 있도록 3개가 포함되어 있고, 혓바닥 청소용 노즐과, 팁 부분이 더 굵은 노즐이 추가로 포함되어 있다. 노즐들은 서로 색상이 달라, 가족 간 헛갈리지 않고 사용이 가능하다.

세정 노즐 부분에는 연결호스가 스프링 형식으로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으며, 손잡이 몸체 부는 유선형으로 되어 손으로 잡기에 편안했다.

세정 노즐에서 분사되는 물줄기의 형태는 약간 굵은 편이다.

물줄기 모양은 이러한 직사형 한 가지이고 곧바로 분사된다. 물줄기의 분사 형태가 아주 고급형 구강세정기에서 지원하는 것처럼 스프레이 형 등의 모양까지는 지원하지 않지만 일반적인 구강세정기 용도로 사용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물통의 크기는 약 1Liter 정도로 충분히 큰 편이었으며, 푸른빛이면서도 내부가 보이는 투명한 형태라 물이 얼마나 남아있는지, 혹 이물질이 있는지 등을 쉽게 알 수 있었다.

또한 기존 제품들은 간혹 물통의 입구가 좁아 내부를 세척하기 불편한 경우도 있었는데, 이 제품은 물통의 입구가 매우 넓어 물통 내부를 세척하는 것이 아주 용이했다.

손잡이 몸체에서 노즐을 교환하는 것은 손잡이 상단의 교환용 버튼을 누르면 노즐들이 쉽게 빠져, 새로운 노즐로 교환하는 것이 어렵지 않았다.

노즐 중에는 팁 부분 구멍이 좀 더 굵은 것도 있어 개인적으로 굵은 물줄기를 선호하거나, 좀 더 굵은 물줄기로 세정하고자 할 때 이용할 수도 있었다.

이렇게 이 제품은 검색을 통해서 구입했는데, 품질면에서 뜻밖에도 무척이나 만족스러운 제품이었다.

더구나 이 제품을 3만 원도 안되는 가격에 구입한 것은 막상 구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잘 믿기지 않을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