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의 글에서, 스케치업을 독학으로 배우는 과정에서 첫 방법으로, 유튜브에서 전원주택 만드는 것을 따라 하는 방법을 사용했다고 소개한 바 있다.
그리고 잠시 고민했다. 유사한 모델을 선택해서 따라 하는 것을 반복할 것인지, 아니면 조금 다른 것을 선택해서 연습할지를. 그리고 결정했다. 전원주택은 집의 외관에 중점이 있는 모델이므로, 이제 실내 위주의 모델을 연습해 보자고.
그래서 그다음에 고른 것이 작은 원룸형 침실 모델을 가지고 연습해 보기로 했다.
이 모델에는 전원주택 모델이 주로 벽체와 정원, 나무 등의 굵직굵직한 것에 초점이 있는 반면에, 침대나 화장대 같은 가구들과, 벽지, 조명들에 초점이 있는 것이 전원주택 모델과 다른 점이었고, 여러 요소들을 3D warehouse에서 불러다 써야 하는 연습을 해 볼 수 있는 거도 좋았다.
전원주택 모델링을 따라 할 때와 유사하게, 유튜브에서 적당한 모델의 동영상을 선택해서, 낮은 속도로 재생하면서 따라서 모델링을 해보았다.
먼저 바닥과 벽체를 세웠고, 중간 상태에서 (혹시 다시 반복해야 할 때를 고려해서) 임시저장한 후,
이름을 바꾸어 창문을 모델링 했다. 그리고 또다시 중간 저장했다.
그리고 침대 옆 벽면 쪽으로 옷장을 만들고
옷장 문을 붙이고, 침대를 추가하였다.
침대와, 침구류는 3D warehouse에서 다운로드한 후, Scale 명령으로 원하는 크기로 조절했다.
화장대를 완성한 후, 색을 칠하고, 거실 바닥에 나무 마루를 입혔다.
창문에 커튼도 설치하고
조명을 화장대와 천정에 추가하여 기본 모델을 만들었다.
그리고 렌더링을 할 때를 대비해, 조명 속성을 부여하여 완성했다.
이렇게 침실 모델을 따라서 만드는 방법으로 또 하나의 모델을 만드는 실습을 독학으로 하였다.
중간중간 상태의 파일을 저장해 두어야 혹시 잘못되더라도 중간부터 다시 시작해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