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를 방문하면 마사지를 받는 것이 보편적인 여행 경험의 하나인데,
베트남 다낭에서 경험한 추천할만한 마사지 업소가 있었다.
사실 다낭 여행중 마사지 업소들이 너무 많아서, 어디를 선택해야 할지 다소 고민스러웠다.
다른 방문자의 후기를 찾아보았으나, 후기들간 서로 상충되는 내용도 많았고, 업소간 비방에 대한 내용들도 있었다. 또한 으례히 일정 수준의 팁을 의무적으로 추가해야 한다는 등의 이야기들도 많아서 쉽게 선택할 수 었다.
그래서 다시 구글에서 후기를 찾다가 발견한 후기가 좋은 마사지 업소가 있었다.
한국인들외에, 외국인들의 후기까지 함께 보았는데, 평가가 나쁘지 않아 방문하기로 마음을 먹고 방문했는데, 실제 방문해보니, 기대보다 훨씬 좋았다.
우선 이 마사지 업소는 미케비치에서 가까운 구역에 있었고, 용다리에서도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단독 건물로, 건물 전체가 하나의 업소였다.
방문객중에는 항공사 직원인 듯한 사람들도 눈에 뜨였다.
실내에 들어서니, 다음과 같은 테이블에 앉게하고,
먼저 웰컴티를 제공했다.
일종의 허브차 같은 느낌이었는데, 한방차 같은 느낌으로 마셨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체크리스트를 제공하며, 원하는 부위, 아픈곳 유무 등의 세세한 사항을 확인했다.
그리고, 가격은 다음과 같았는데, 혹시 가격을 알아보고 왔는지를 질문했고, 마침 K****에서 가격을 보고 오기는 했다고 했더니, K****** 가격보다 5% 정도 할인해 준다고 했다. 당연히 카드 결재도 가능하다고 했다.
가격은 마사지 종류에 따라 조금씩 달랐지만 타 업소와 비슷하거나 약간 저렴한 수준이었다.
마사지는 윗충으로 올라가 진행되었는데, 직원들이 아주 열심히 마사지를 해 주었다.
중간중간 “괜찮아요?” 정도의 한국어로, 자신들이 하고 있는 마사지가 적절한지를 수시로 확인하고 했다.
마사지 기간동안 딴전을 피우거나, 대충한다든가 하는 느낌은 전혀 받지 못했다. 성실하다고 느껴졌다.
그런데, 직원들이 열심히 마사지를 해 준것이 고마워 , 샤워 및 옷을 갈아입은 후, 해당 직원들에게 팁을 주고 싶다고 했는데, 프로트에서 자기네 가게는 팁을 받는 것이 오히려 금지되어 있다고 한다. 고마운 마음을 표시하고 싶어서, 자발적으로 팁을 주려는 것이라고 설명했으나, 프론트에서는 오히려 후기를 남겨 달라고 했다.
자기네들은 그것이 오히려 고객을 위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는 설명이었다.
무척이나 의외였다. 다른 여행자들의 후기에서 한인 마사지 업소들은 팁을 의무적으로 주어야 한다고 하는데, 여기는 오히려 팁을 절대로 안받는다고 하는 것이 무척이나 신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