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afety Guideline
최근에 구입한 CFly Faith2 Pro의 매뉴얼들을 살피다 보니, 다음과 같이 2권의 매뉴얼이 들어있었는데,
우선 먼저 보게 된 것이 다음과 같은 Safety Guideline 이었다.
사실 이 책을 먼저 보게 된 것은 두께가 상대적으로 얇다는 이유(7 페이지)와, 안전에 대한 내용이라 한 번으로 보아야겠다는 생각 때문이었는데, 막상 내용을 살펴보다가, 정말 이 책을 먼저 보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 인터넷에서 드론을 이용하는 사례를 살피다 보면 드론으로 인한 여러 가지 사고나, 드론을 날리던 중 드론이 엉뚱한 곳으로 가버려서 잃어버리는 사례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가 있었다. 적지 않은 금액의 드론을 구입하고 빨리 날려보고 싶은 마음에 기본적인 조종법만 인터넷 등으로 접하고 드론을 날리다 발생하는 사고들이 의외로 많았었다.
그리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팁 들이란 것이, 마치 대단한 팁인 것처럼 인터넷에서 회자되곤 해서 알아두어야겠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그러한 팁이란 것들이 모두 이 책안에 들어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렇게 알려진 팁들 외에도 주의해야 할 여러 가지 사항들이 꽤나 자세하게 기재되어 있었다.
만일 드론을 구입한다면 조종 매뉴얼(operation manual)보다 반드시 이 안전지침(Safety Guideline)을 먼저 꼼꼼히 읽어 보기를 권한다.
참고로, 내가 구입한 CFly Faith2 Pro 드론의 Safety Guideline 중 중요한 사항을 요약하여 소개한다.
이중 상당 부분은 다른 드론들에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 사항인 듯하므로 참고가 될듯하다.
2. 안전을 위한 핵심 사항
* 환경적 요소 – 아주 높은 지역(5000m 이상) 또는 해수면 비행 시는 매우 주의해야 한다. (고도 오류 발생 가능)
– 적절한 대기온도 조건 (섭씨 0~40도 범위)에서 비행한다.
– 비나 눈이 오거나, 번개가 치는 경우, 안개가 있는 경우, 바람이 6m/sec 이상 시 비행하지 않음
– GPS 신호가 충분한 지역에서 비행할 것(좁은 계곡이나 빌딩 숲에서는 GPS 신호 불량)
* 법률적 요소 – 법적으로 허용된 지역에서만 비행한다. (철저한 준수 필요)
–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 시 타인의 Privacy를 존중할 것 – 때로는 법률적 이슈가 되기도 함
– 제한 고도 (이 매뉴얼은 120m 이하 제시) 이내에서 비행할 것
* 비행 사전점검 – 모든 장치들(배터리, 조종기)은 완전히 충전된 완충 상태로 사용한다.
– APP은 가능한 한 최신 상태로 유지
– 매 비행 전 반드시 드론(정확히는 지자기 센서인 Compass)을 Calibration 해야만 한다
비행 안전에 직결되는 사항임
매번 Calibration 하지 않는 경우, Compass 오류로 Return 기능이 정상동작하지 않을 수 있음
Calibration을 하지 않아 드론을 잃어버리는 사례 많음
Calibration은 자기장에 영향을 주는 장소에서 하면 안 됨(철탑 부근, 철 구조물, 자석 주변 등)
Calibration 시 자기장에 영향을 주는 물건과 드론 사이에 거리를 두어야 함(핸드폰 포함)
– 드론의 각 비행모드에 익숙한지 확인
– 드론의 동작 부분에 이물질 여부 확인
* 조작 관련 – 드론의 다리가 접힌 상태에서는 전원을 켜지 않는다.
– 드론의 날개가 회전 시에는 날개나 모터에 접근하면 안 된다. (안전사고 발생 가능)
– 드론 조종 중에 연결된 전화기로 전화를 받거나 하지 않아야 함
– 드론 조종 중간에 조종기를 충전하면 안 됨(무선 통신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음)
– 배터리 경고 시 즉시 귀환
– 드론이 자동 귀환 시는 장애물 회피 기능이 작동하지 않음 (고도 와 경로 주의 필요)
– 조종기의 정보만 의지하지 말고 시계 범위에서 조종할 것
– 조종을 마친 후 반드시 드론의 전원을 먼저 끌 것(조종간 전원은 그다음) – 켤 때는 반대 순서
– 조종간의 안테나는 반드시 활짝 편 상태로 사용한다. (접거나, 손상 시 성능이 현저히 저하됨)
– 비행 중 열이 발생하므로, 드론의 어느 구멍이라도 인위적으로 막지 말 것
– 비행 중 또는 비행 직후 모터 부분을 만지지 말 것 (뜨거움)
– 비행을 마친 직후 배터리 충전 금지 (배터리가 고온 상태로, 충전은 화재나 폭발 유발 가능)
* 보관 및 정비 – 가급적 최적온도(섭씨 22-28도) 범위에서 보관
– 부분적인 파손이 있거나 오래된 날개는 사용하지 말 것
– 배터리는 적어도 3달에 한 번씩은 충전을 해준다.(완전 방전되면 배터리의 용량 및 수명 급감)
단, 10일 이상 보관 시 완충 상태보다는 40-65% 정도만 충전된 상태로 유지 권장
– 추락 등으로 충격을 받거나, 파손된 배터리는 화재/폭발 위험이 있으므로 다시 사용하면 안 됨
* 비행 위험요소 – 사람이 많은 곳 주변 (사고 시 인명사고)
– 나무 주변에 가깝게 비행하는 것 (예상치 못한 간섭으로 인한 추락 사고 빈번)
– 고압선로나 철탑 주변을 비행하는 것 (자기장 왜곡 문제)
– 높은 빌딩 주변을 비행하는 것 (GPS 신호 차단 문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