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골프 퍼팅시 공 놓는 위치 및 컵 수 계산법 – 원리 및 기본 계산법 (공 위치를 고정하고, 매트 한칸 기준컵수 조절 방식)

스크린골프 퍼팅시 공 놓는 위치 및 컵 수 계산법 – 원리 및 기본 계산법 (공 위치를 고정하고, 매트 한칸 기준컵수 조절 방식)

골프를 배우다 보면, 스크린 골프 (Screen Golf)에 갈 기회가 자주 있다.

실제 필드에 나가는 것에 비해 훨씬 비용도 적을뿐더러, 오고 가는 시간도 아낄 수 있고, 날씨와 무관하게 즐길 수 있어 자주 가게 된다.

그런데 스크린 골프를 하다 보면 항상 문제가 퍼팅이다. 도대체 어디에 공을 놓아야 할지, 그리고 스크린에서 알려주는 컵스 계산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무척이나 헛갈린다. 3컵이라고 했는데, 실제로는 더 엉뚱한 곳으로 가는 경우도 빈번하고, 또한 홀까지의 거리에 따라 달라지기도 해서이다.

그래서 이리저리 찾아보았으나, 다 제각기 내용이 다르고, 원리를 설명하는 내용은 찾지를 못했다. 또한 스크린골프 게임 회사별로 다르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다 동일하다는 사람도 있다. 다만, 인터넷에서 찾는 내용들은 모두 이렇게 또는 저렇게 해야 한다고 주장은 하지만, 왜 그렇게 되는지에 대한 원리를 설명하는 경우는 보지 못했다. 때문에 시스템이 바뀌면 어떻게 달라질지 종잡을 수 없었다.

본 글에서는 스크린골프에서 볼 놓는 위치와 컵수 계산에 대한 기본원리를 다음과 같이 그림을 그려 설명한다.

결론부터 먼저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이 간단하다.

1) 공은 매트의 끝에서 30cm인 곳에 놓는다

2) 매트의 폭 하나는 홀까지의 거리 수만큼의 컵 수로 계산한다.

(즉, 홀까지의 거리가 3m 이면, 3컵, 만일 거리가 6m 이면 폭 하나는 6컵으로 계산한다)

3) 홀까지의 거리는 경사 등을 고려한 목표 거리가 아니라, 실제 거리를 가지고 계산한다.

4) 이것은 스크린 골프의 종류와 무관하며, 매트의 폭이 5cm 이면 모두 동일하다.

원리는 다음과 같이 매우 간단하다.

공을 매트의 끝에서 30cm인 곳에 놓고, 위의 그림처럼 폭이 5cm인 한 칸의 끝부분을 향해 퍼팅을 하게 되면, 홀까지의 거리가 길어짐에 따라 이격 되는 폭은 다음과 같아진다.

즉, 홀까지의 거리가 3m인 상태에서 해당 폭의 끝으로 퍼팅하면 3컵만큼 왼쪽으로 가게 되며,

홀까지의 거리가 5m 일 때 해당 폭의 끝으로 퍼팅하면 5컵만큼 왼쪽으로 가게 된다.

또 홀까지의 거리가 12m인 경우에는 12컵만큼 왼쪽으로 가게 된다.

이것은 다시 설명하면, 매트의 폭 하나를 홀까지의 거리에 해당하는 m 수만큼의 컵 수로 보는 것에 해당된다. 즉, 거리가 6m 이면 매트의 폭 하나를 6컵으로, 만일 거리가 12m 이면 매트의 폭 하나를 12컵으로 보면 되는 것이다.

이러한 원리는

* 컵 하나의 지름을 16.7cm (실제 골프 컵의 지름은 10.8cm이지만, 스크린은 16.7cm로 설정된 것으로 알려짐)

* 매트의 폭 하나의 길이가 5cm

* 공을 매트 끝에서 30cm인 곳에 놓는 것을 전제로 한다.

Note) 만일 한 컵의 지름을 필드에서처럼 10.8cm로 본다면, 볼을 매트 끝에서 46cm인 곳에 두어야 한다.

또한 이러한 원리는 삼각형을 단순 확대 시켰을 때에 해당되는 비례 값이기 때문에, 스크린골프 회사와 무관하다.

참고로, 실제 스크린게임에서 퍼팅시 화면 오른쪽 하단에 표기되는 정보를 보면, 볼의 속도와, 발사각이 표기되는데, 퍼팅시 내내 이 값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을 볼수 있다. 즉 퍼팅 순간의 공이 진행되는 발사각과, 공의 속도값으로 괘적이 계산되는 것을 보여주고 있어, 위의 게산방식과 일치함을 알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