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핀(Jellyfin)에서 비디오 자료들의 메타데이터를 정확하게 가져오기 위한 핵심 Tip들

젤리핀(Jellyfin)에서 비디오 자료들의 메타데이터를 정확하게 가져오기 위한 핵심 Tip들

Jellyfin에서 메타데이터 생성하기와 문제점

앞선 글에서 도커를 이용해 시놀로지 나스에 젤리핀을 설치하는 과정을 소개한 바 있었다. DSM을 7.2.2로 업그레이드하면서 더 이상 시놀로지에서 지원되지 않는 Video Station을 대체하여 사용하기 위함이었다.

https://blog.naver.com/mythee1/223620215811

젤리핀을 설치하고, 동영상 자료들이 있는 폴더들을 연결해 주면, 자동으로 비디오 스테이션처럼 동영상들에 대한 메타데이터들을 생성시켜 준다.

그런데 아쉬운 점은 다음과 같이 메타데이터를 읽어오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또한 때로는 전혀 엉뚱한 메타데이터를 가져오는 경우들(예: 한국 영화인데, 외국 영화의 자료를 가져오는 경우)이 있다.

본 글에서는 개인적인 경험상 보다 메타데이터를 최대한 정확하게 가져오는 데 도움이 되었던 몇 가지 팁을 소개한다.

Tip 1. 메타데이터 선호 언어 설정

이 부분은 국내에서 만들어진 자료들 같이 비영어권에서 만들어진 동영상에 대해 메타데이터를 최대한 정확하게 가져오는데 매우 중요하다.

먼저 젤리핀의 관리자 화면에서 대시보드 메뉴로 들어간다.

그리고 라이브러리 메뉴의 메타데이터 탭에 기본적으로 선호하는 메타데이터 언어를 설정해 준다.

만일 영어를 기본적인 메타데이터로 사용하는 경우라면 다음과 같이

한글을 기본 언어로 사용하려면 다음과 같이 설정해 준다.

Tip 2. 동영상 폴더별 메타데이터 언어 지정

위와 같이 기본적인 메타데이터 언어를 지정한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가급적 동영상에 적용된 언어별로 분류를 해서 별도의 폴더를 나누고 이를 기반으로 라이브러리를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렇게 제 각 언어별로 동영상을 분류해 두었었다면, 다음과 같이 해당 라이브러리를 (관리자 대시보드의 라이브러리 메뉴에서) 클릭해서 해당 라이브러리에 적용되는 라이브러리 언어를 추가로 지정해 주어야 한다.

예를 들어 일본 영화들만 모아둔 라이브러리인 경우, 다음과 같이 관리자 대시보드의 라이브러리 메뉴에서 해당 라이브러리의 이미지를 클릭하면 (적색 사각형 내부 부분)

다음과 같이 해당 언어의 라이브러리 설정화면이 나오는데, 여기서 다음과 같이 해당 언어에 적용되는 언어를 지정해 준다.

Tip 3. 메타데이터 DB의 선택적 사용

위에서 라이브러리별 선호 언어를 지정한 이후, 조금만 화면을 내려 보면, 다음과 같이 다운로더를 지정하는 부분이 나온다. 이 부분은 동영상 파일의 이름을 이용하여, 영화 DB 등의 인터넷 자료에서 해당되는 자료를 찾아오는데 사용하는 DB를 지정하는 메뉴이다.

그런데, 실제 사용해 보면 DB를 모두 지정하는 것보다는 상황에 따라 선택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Db마다 정보의 양이나 강점이 있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여러 개를 병용해서 사용하기 보다, 각자의 상황에 더 적합한 것을 선택해서 사용하는 것이 더 정확한 결과에 도움이 된다.

참고로 내 경험으로는 과거 Video station에서처럼 TheMovieDb만을 지정해 사용하는 것이, 둘 모두를 지정해 사용하는 것보다 정확한 메타데이터 자료를 가져오는 데 도움이 되었다.

Tip 4. 비디오 자료의 파일 이름 지정

위에서 불러오는 메타데이터는 기본적으로 해당 Video 파일의 파일 이름을 활용하게 되는데, 이 파일 이름을 어떻게 지정했는가가 정확한 메타데이터를 불러오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특히 주의할 부분은 쉼표(“,”)와, 한글 제목인 경우 빈칸(” “)의 위치이다.

예를 들어 “콩이의 즐거운 나날들”이란 제목의 영화가 있다고 할 때, 이러한 비디오는 서버에 통상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형식의 이름으로 저장되기 쉽다.

콩이의 즐거운 나날들. mp4

콩이의 즐거운 나날들, 2024.mp4

콩이의 즐거운 나날들. mp4

콩이의 즐거운 나날들 2024.mp4

콩이의 즐거운 나날들 2024-1080.mp4

이런 경우 파일 이름으로부터 해당 비디오의 원래 제목을 젤리 핀리 정확히 판단할 수 있어야, 외부 DB에서 정확한 메타데이터를 가져올수 있는데, 이러한 파일 이름으로부터 필요한 이름을 정확히 추출하는데 여러 가지 변수가 있는 게 문제이다.

그러나 개인적 경험으로 보면, 해당 비디오의 보편적 제목을 파일 이름으로 사용하되, 추가 정보를 파일 이름에 함께 표시하려는 경우라면 마침표(.)를 사용하는 경우에 정확한 메타데이터를 가져오는 데 도움이 되었다.

즉, 다음과 같은 이름으로 비디오를 파일로 저장하는 경우에 정확도가 높았다.

콩이의 즐거운 나날들. mp4

콩이의 즐거운 나날들. 2024.mp4

콩이의 즐거운 나날들. 2024-1080.mp4

만일 해당 비디오의 제목에 공백이 원래 없는 경우라면, 다음과 같이 마침표 대신 빈칸의 공백문자를 사용하는 경우도 양호한 결과를 보이나,

콩이. mp4

콩이 2024.mp4

콩이 2024-1080.mp4

한글 제목인 경우 공백문자가 사용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바람직하지 않았다.

또한 마침표 대신, 쉼표(,)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 경우에는 메타데이터의 정확도가 현저히 떨어졌다.

콩이의 즐거운 나날들, 2024.mp4 (부정확한 결과를 얻기 쉬움)

콩이의 즐거운 나날들, 2024-1080.mp4 (부정확한 결과를 얻기 쉬움)

그리고, 상황에 따라 제목에 맞게 파일 이름을 부여해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메타데이터를 가져오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도 하다. 이는 한글 제목인 경우, 여백을 사용하는 상태에 따라 DB에 기록된 것과 다르기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 경우는 해당 DB에서 수동으로 해당 제목을 찾아보고, 검색된 제목으로 비디오 자료를 저장해 주면 대개의 경우 해결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