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V (OpenMediaVault) 7의 달라진 점들

OMV (OpenMediaVault) 7의 달라진 점들

2023년 12월 OMV7이 설치 가능해졌기에, 이를 설치하고 사용해 보았다. 그리고, 반년~1년 전쯤의 6.x 초기 버전들과 무엇이 달라졌는지 살펴보았다.

1. 초기 화면과 Shut down 화면

가장 먼저 확연하게 느꼈던 차이는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초기 로그인 화면이다.

기존의 다소 정적이었던 화면에 비해, 확실히 역동적인 느낌이 든다.

그리고 shut down 화면도 다음과 같이 새로워졌다.

2. Docker와 Portainer

이 사항은 7.0보다 다소 이른 6.7 정도부터 적용된 것으로 알려진 사항이긴 하지만, Docker와 portainer가 더 이상 omv-extra에서 설치가 지원되지 않는다.

이제는 omv-extra가 있기는 하지만 해당 메뉴는 다음과 같이 표시될 뿐이다.

Docker와 Portainer는 Compose 플러그인을 이용해서 설치해야만 한다.

먼저 compose를 설치하고

Compose에서 설정 메뉴를 통해 다음과 같이 Docker를 설치하게 된다. 과정을 이해하면 기존과 별로 다르지 않고, 특별히 어렵지도 않다.

Portainer도 Compose의 Files를 이용해 설치할 수 있다.

일단 설치가 되면 기존 portainer 내부에서 보듯이 Container가 형성된 것을 볼 수 있고, 포트를 눌러 실행시킬 수도 있다.

Portainer 설치의 자세한 과정은 이전 글을 참조한다.(https://blog.naver.com/mythee1/223295333887)

개인적으로 Docker와 Portainer를 새로운 방법으로 설치해 본 결과, 나는 기존 omv-extra를 이용하는 방법보다는 새로운 방법이 좀 더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존에는 Compose와 omv-extra로 다소 중복되고 모호했던 Docker를 이용한 Container 파일들의 설치와 관리를 Compose 플러그인으로 단순해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또한, Compose 플러그인 자체가 기존 Portainer에서 제공하던 기능의 일부를 가져와, 굳이 꼭 Portainer를 설치하지 않더라도 Container들의 생성 및 관리가 가능해진 듯한 느낌이다. 더구나, 설치를 간단히 만들어주는 예제 Template까지도 일부 제공하고 있어서 설치가 편리했다.

앞으로 이런 정책은 지속될 거라고 한다. 익숙해져야 할 것 같다.

3. 플러그인에서 webdav 기본 제공

플러그인에 약간 변화가 생겼다. 눈에 띄는 변화는 기존에는 기본 플러그인으로 제공하지 않아서, Docker를 경유하여 추가로 설치해야만 했던 Webdav를 기본 플러그인으로 지원한다. 매우 좋아진 느낌이다.

4. 눈에는 잘 안 보이지만 느껴지는 변화

눈에 가시적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좀 달라졌구나 하고 느껴지는 변화들이 있었다.

1) 그중의 하나는 다음과 같은 노란색 저장 경고가 나온 후, 저장 과정이 짧아진듯한 느낌이 든다. 다소 주관적 느낌이기는 하지만, 이전보다 확실히 기다리는 시간이 줄어든 느낌이다. 또한 저장 빈도도 다소 줄어든 듯하다.

2) 또 하나의 차이는 화면 전환이 좀 더 빠릿빠릿해진 느낌이다.

여러 화면들을 전환해 가는 과정에서, 동일한 하드웨어를 그대로 사용하는데, 확실히 빨라진 듯하다.

3) 또 하나의 차이는 기존에는 화면에 붉은색 글자로 나타나는 오류 메시지가 많이 보이곤 했는데, 이제 그런 것을 거의 보기가 힘들다.

5. 종합적인 느낌

시놀로지 DSM 을 함께 사용하는 입장에서, OMV7을 새로 설치하고 사용해 본 결과, 아직도 다소 아쉬운 감이 드는 부분이 있기는 했다. 아직도 중간중간 노란색 화면을 만나야 하는 것 등은 아직도 아쉬운 점이기는 하다.

그러나, 어느 정도 이제는 사용할 만한 환경을 갖추어가는 듯한 느낌이 들어, 적어도 이제는 본격적으로 사용해 볼 만하게 되었다는 생각이 든다.